강연 요약
더 평등한 사회는 개인의 작은 노력에서 시작됩니다. 형평성 대변자인 티나 모스비 타일러(Nita Mosby Tyler)는 자신의 유년 시절 기억의 조각을 인용하며, 나와 관련 없는 일 일지라도 불공평한 상황에 직면한 다른 사람을 위해 발 벗고 맞서주는 행동이 왜 모두를 위한 더 평등하고 더 정의로운 미래 구현으로 이어지는지 설명합니다.
시청 후기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정의를 만들어나가는 것에 대해 물어본다면 무척 어려운 일이라고 답할 것이다. 정의란 무엇일까?
보편적으로 정의란 옳은 일을 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런데 옳은 일은 누가 판단하는 거지? 라는 생각을 어려서부터 자주했었다.
그리고 난 지금 정의로운 사람인가? 라고 생각해보면, 난 결코 정의로운 사람이 아니다.
난 나와 관련없는 일에 끼어들지 않는다. 정이 많긴하지만 그것은 '내 사람'이라고 판단되는 사람에게만 그렇다.
과연 난 어느 정도 수준까지 정의를 위해 희생할 수 있을까? 아마, 생각보다 많은 희생을 할 순 없을것이다. 그렇게 살아오지 않았고, 난 대의적인 정의를 지키기 위해 날 희생하고 싶지는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