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피
' 글의 품격'
'삶이 곧 하나의 문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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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평
기본 책 소개
입소문이 만든 밀리언셀러『언어의 온도』작가 신작!글과 인생과 품격에 대한 생각들을 적은 인문 에세이
이 책은『언어의 온도』로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이기주 작가의 신작 인문 에세이다. 마음, 처음, 도장, 관찰, 절문, 오문, 여백 등 21개의 키워드를 통해 글과 인생과 품격에 대한 생각들을 풀어낸다. 고전과 현대를 오가는 인문학적 소양을 바탕으로 이기주 작가 특유의 감성이 더해 볼거리와 생각할 거리를 동시에 전한다. 특히『언어의 온도』,『말의 품격』,『한때 소중했던 것들』로 200만 부를 판매한 이기주 작가의 글쓰기 철학과 일상에 건져 올린 문장들이 읽는 재미를 더한다.
독후감
글에서 품격이 느껴지게 하기 위해선 어떤 글을 써야할까? 지난 번 기록의 쓸모 저자도 말했듯이 이기주작가도 글쓰기의 습관화를 강조하고 있다. 난 어떤 글쓰기를 습관화 할 수 있을까?
사람마다 생각하는 방식이 다른 만큼, 기록하는 방식이 다르다. 그 다른 방식의 기록을 나 스스로 정리하고 확인할 수 있도록 체계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 나느 과연 그러한 체계가 갖춰져 있을까?
그것을 갖추기 위해선 어떤 것을 해야할까? 고민을 하며 지금도 글을 쓰는 습관을 들이기 위해 이렇게 독후감을 쓰고 있다. 이런 독후감 만으로는 해결될 것 같지는 않다. 더 자주, 더 틈틈히 쓰는 습관을 들여야 할 것 같다.
아직은 글 하나씩 쓰는 것도 오래걸리고 어렵다. 생각을 정리하는 것도 어렵다. 이 작업이 쉬워지기까지 몇 년이 걸릴지는 아직 잘 모른다. 그리고 영원히 어려울 수도 있다. 실제 작가들도 글 쓰는 과정을 항상 어려워하고 힘들어 하는 걸 보면 무척 힘겨운 과정이라는 것을 알 수있다.
그래도 글을 쓰고 컨텐츠를 만드는 것을 나의 업으로 삼은 만큼 그만큼의 노력은 불가피하다 생각한다. 재미의 목적도 있지만, 가장 큰 것은 생존의 목적이다. 난 이 자기개발을 통해 나의 미래를 보장받고 싶은 생각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