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 요약
호주인은 이것을 "러너즈"라고 부릅니다. 영국인은 이것을 "트레이너즈"라고 알고 있죠. 미국인은 이것을 "스니커즈"라고 칭합니다. 이걸 뭐라고 부르든지 간에, 이 캐쥬얼 신발은 전 세계의 수많은 사람들이 신는 신발입니다.
오늘날, 대략 230억 개의 신발이 매년 생산됩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어떻게 해야 운동화에 대한 사랑과 지속 가능성에 대한 필요 간의 균형을 이룰 수 있을까요? 앤젤 창은 신발 제조업이 어떻게 우리 지구에 영향을 주는 지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시청 후기
운동화를 만들기 위해선 섬유를 만들어야 하고 그 섬유를 위해선 석유에너지가 필요하다. 그리고 이 섬유를 손질하기위해선 크로뮴이라는 물질로 해야 하는데 이것은 엄청난 화학물질이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운동화에선 천연고무만을 사용했었지만, 이제는 천연고무보다 더 활용성이 높은 다양한 합성고무를 활용해서 만든다.
운동화 한짝을 만들기 위해서 360번의 단계가 필요하다.
내 몸의 뼈 숫자보다 많은 엄청난 숫자다.
하루에 한 단계만 한다면 1년에 1켤레만 만들 수 있다.
우리가 그냥 사서 신고 다니는 운동화 하나에 이런 수많은 공정 단계를 거쳐야만 가능하다는 것이 신기하다.
한 번도 신경써본적 없는 분야다 보니 새로운 사실을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