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책 소개
자본도, 사무실도, 직원도 필요 없다.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당신도 ‘사업자’공부와 육아, 사업까지 세 마리 토끼를 잡은 윤우맘!그녀가 들려주는 ‘나만의 세포마켓’ 키우기 전략
평생직장의 개념이 사라지고 N잡러의 개념이 나타난 시대에 세포마켓은 우리에게 ‘또’ 다른 일을 하며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었다. 특히 스마트폰과 SNS를 생활화하는 밀레니얼 세대에게 인스타그램을 기반으로 한 세포마켓은 자신만의 일을 시작할 수 있는 최적의 비즈니스다. 인스타그램 세포마켓을 시작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것은 스마트폰 한 대다. 초기 자본금이 필요한 기존의 창업과 달리 사무실이나 비싼 장비도, 남들보다 뛰어난 전문가이거나 오래전부터 해오던 취미도 필요 없다. 자신이 좋아하고 관심 있어 하는 걸 자신의 일상에서 찾으면 된다. 세포마켓에서는 그 일상이 당신의 사업 밑천이 되어 줄 것이다.
『나는 세포마켓에서 답을 찾았다』에서는 본업과 육아를 병행하며 사업까지 하는 저자가 인스타그램에서 ‘여우마켓’을 운영하며 알게 된 “세포마켓 키우기” 전략을 들려준다. 저자가 부딪히며 깨달은 ‘실전 꿀팁’부터 인스타그램 각종 기능 이해하기, 블랑쇼, 레이앤드, 상은언니 등 취미로 시작해 당당한 사업가이자 인플루언서의 반열에 오른 ‘소문난 세포마켓’ 소개에 이르기까지 초보 셀러들을 위한 알뜰 정보를 가득 모았다. 이론적 배경과 실전 경험담이 두루 실려 있어 밀레니얼 세대를 위한 총체적인 세포마켓 가이드북으로 손색이 없다.
독후감
블로그나 온라인 쇼핑몰로 시작된 1인 마켓은 SNS, 그중에서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성기를 맞이했다. 특히 취업이 어려워진 데다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하고 워라밸을 지향하는 밀레니얼 세대에게 새로운 비즈니스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맞춰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등 간편한 전자상거래 플랫폼들이 많이 생겨 경력 단절에 부딪힌 엄마들이나 프랜차이즈 창업에 실패한 50~60대도 세포마켓에 도전하고 있다. 판매자들이 다양해지자 상품 또한 의류부터 농산물, 수업까지 거의 모든 제품과 서비스가 인스타그램 세포마켓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인스타그램 세포마켓은 판매자의 일상을 공유한다. 공유되는 일상 안에 제품이 맞물려 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소비심리가 자극되고 친근하게 쌍방향 소통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판매자를 신뢰하게 된다. 더구나 인스타그램은 관심에 기반한 SNS라 판매하는 제품에 관심 있어 하는 소비자들이 주로 유입되어 구매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수익은 판매자에 따라 천차만별이지만 초기 투자금과 고정비가 적어 매출에 비해 수익률이 높고, 상품을 보는 눈과 트렌드를 읽을 줄 알면 ‘누구나’ 성공할 수 있다.
“현재의 직업에 만족하지 못하거나 취업난에 절망하고 있거나 아이를 낳고 경력이 단절되었거나 일과 육아를 병행하며 ‘또’ 다른 일을 하고자 한다면, 어차피 밑져야 본전이다. 지금, 자신 있게 시작해보라.”